태평양(대표 서경배)이 기부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태평양은 종합 뷰티 체험 공간 ‘휴 플레이스(HUE place)’ 400여 매장 중 50개점을 아름다운 가게 명예점으로 선정하고,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가게와 1:1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기부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한다.<사진> 이는 고객 중심의 신개념 화장품 전문점인 ‘휴 플레이스’가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사랑나누기 활동의 일환으로 태평양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전국 400여 ‘휴 플레이스’ 매장에서 ‘휴 플레이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태평양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의류와 액세서리, 서적, 음반, 비디오, DVD, 가방, 모자 등 안쓰는 물건을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예쁜 화장거울을 증정하고, 매장 내에 비치된 사랑의 엽서를 통해 기부물품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46명을 선정, 20만원 상당의 아이오페 화장품 세트와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6일에는 서경배 사장과 아름다운 가게 박상증 이사장, 휴 플레이스 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가게 명예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받은 물품은 5월 28일 전국 50개 아름다운 가게가 동시에 진행하는 ‘휴 플레이스 데이’ 바자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이익금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아름다운재단과 연계하여 ‘장원 서성환의 아름다운세상 기금’을 통한 모자가정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여성부와 함께 국제결혼 이주여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433호 15면)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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