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해외 매장으로는 세 번째인 홍콩 매장에서 지난 18일 원빈 팬사인회를 진행, 대규모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사진>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 스타’ 원빈은 17일 밤 홍콩에 입국, 18일 홍콩 미샤 1호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현지 팬들과 홍콩 TV, 아시아 텔레비전, 애플 데일리(Apple Daily) 등 60여개 홍콩 취재진들을 사로잡았다. 플래카드와 꽃다발을 동원한 팬들은 물론, 입국에서부터 수많은 취재진에 휩싸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원빈은 공항을 빠져 나와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이동, 다음날 18일 15인 이상의 보디가드와 현지 경찰의 협조 속에 팬사인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팬사인회는 오후 4시 10분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 원빈은 현지 미샤고객들을 위해 자신의 광고포스터에 직접 사인을 해주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렸음에도 사인을 받지 못한 현지 팬들은 조금이라도 그의 모습을 보고자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특히 일본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직접 홍콩을 찾은 일본 팬들과 방송, 라디오 등 현지 매이저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 경쟁이 다시 한번 홍콩에서의 원빈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특히 원빈의 한류 열풍이 홍콩에서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원빈 팬사인회로 인해 아시아 시장의 주요 상권인 홍콩에서 빠른 시간 내에 미샤(MISSHA)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418호 36면) www.able-cn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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