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직판사업본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향후 직판사업본부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랑주의, 나눔주의, 교육제일주의, 고객감동주의’의 4대 실천주의를 사업이념으로 1994년 11월 5일 출범한 한국화장품 직판사업본부는 여성에게는 새로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는 선진 화장품 소비문화를 전파하겠다는 미션 하에 출발했다.
당시 직판유통 시장은 선도업체인 코리아나가 그 유통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한국화장품보다는 조금 이른 시기에 한불과 태평양이 참여한 상태였다.
구 방판 유통과 비교해 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사회적 지위와 특별한 보상체계, 뷰티클리닉 서비스 등 고객에 전달할 수 있는 부가적인 가치, 더군다나 고기능의 수입브랜드를 갖춘 직판유통은 생성 초기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한편 대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1부로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한방브랜드 ‘예화선(霓花璿)’의 발매행사로 진행됐다.
한국화장품 김두환 대표는 한국화장품의 주력 유통으로 성장한 직판사업본부 뷰티플래너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인적판매 유통의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직판사업본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고객관리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사 측에서는 더욱 활발한 투자와 활동이 있을 것을 보여주며 미래지향적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직판사업본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장기근속 뷰티플래너들에 대한 근속상 시상이 있었다. (412호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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