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다양성을 추구하는 2004 최우수 글로벌 기업상(Diversity Best Practices Global Leadership Award)’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직원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을 창조하려는 로레알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미국이 아닌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된 예는 로레알이 최초이며, 미국 내 기업으로는 딜로이트, BMC소프트웨어, 제록스 등의 기업이 꼽혔다. 로레알그룹 린제이 오웬 존스 회장은 10월 26일 오후 7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04 다양성과 여성 리더쉽 회의’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2004 최우수 글로벌 기업상’ 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그 경영자들이 시장과 인력,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한 노력을 시상하는 상이다. 로레알은 기업 내에서 다양성을 수용하고 추진하는 기업 문화를 창조해 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오웬 존스 회장은 “다양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어 최초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로레알의 기업 문화는 다양성을 장려하며 소중히 여기며 개인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의 시상 기준은 그룹차원에서의 기획을 통한 다양성, 지역사회의 특별한 인식, 사회공헌과 업체의 다양성,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의 구성과 후원, 고위 경영자의 후원 확보 등이다. (411호 27면) www.lore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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