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대표 남규우)의 에나멜 제품인 샤몽 네일 팝이 출시 한 달 만에 재주문과 재생산에 들어가는 등 판매 호황을 보이고 있다.<사진> 지난 10월 초 출시를 시작한 샤몽 네일 팝은 23년 역사의 샤몽 메니큐어를 리뉴얼해 출시한 제품. 보브는 샤몽 네일 팝의 성공 요인으로 다양한 개성을 네일을 통해 연출할 수 있는 30여 종의 다양한 컬러로 네일 컬러링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것을 꼽고 있다. 또한 보브의 한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발림성과 지속성, ‘소녀적 우아함’을 표현하는 페미닌 문양이 이용된 고급스런 패키지가 소비자들에게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움으로 ‘작은 사치’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브의 한상원 영업 이사는 “샤몽 네일 팝은 보브와 전문점과의 윈윈 전략에 맞아떨어진 제품이며 기대에 져버리지 않고 판매가 잘되고 있어서 만족한다”며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진열대가 전문점에 함께 제공됐기 때문에 깔끔하고 고급스런 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411호 28면) www.myvo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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