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대표 남규우)가 파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보브는 2004년 F/W부터 보브 브랜드 이미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브랜드 모델을 ‘블라이스’에서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신부의 ‘문근영’으로 교체했다. 문근영을 통해 보브 타깃에게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파워 브랜드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공격적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해 보브 전 직원이 안면도 해병대 캠프에 참가해 개인의 체력과 의지 한계를 극복하고 팀원 간의 팀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직원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회사에서 영어 교육을 지원하고 월별로 개인 목표를 선정해 조직적 차원에서 개인 목표 달성을 서포트하고 있다. 이에 보브 서덕원 상무는 “파워 브랜드 보브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전 직원들이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브의 움직임에 대해 많은 전문점 관계자들이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하반기에 선보일 공격 마케팅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398호 29면) www.myvo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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