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작년 하반기에 방문판매 유통을 통해 선보인 한방화장품 ‘천심’이 제품력과 재구매율에서 여전히 소비자 만족도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이달 초 방판사업부와 시판사업부의 두 영업본부를 관장하는 이영건 이사는 방판사업부의 영업회의를 주관하며, 전국의 방판 영업사원들과 하반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건 이사는 영업회의에서 “우리는 지난 1년 여 동안 시스템 보완과 조직구성을 다지고 주력브랜드인 천심과 함께 공격적인 시장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고도 성장이라는 빛에 가려져 크게 노출되지 않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올바른 유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중”이라며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외부적인 요인 외에도 고비용 저효율의 운영체계를 개선하는데 임기 초부터 전력투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방판시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없을 것이라는 전제 아래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방만하게 운영해 온 관리 조직을 슬림화하고 위탁판매에서 오는 문제점을 보완, 시행착오를 줄여가겠다고 역설하였다. 천심 런칭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대리점 확충에 나선 방판사업부는 전국적인 조직구성을 마치고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방문판매의 경우 반복구매가 열쇠인 만큼 판매사원의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기존 화장품에 몸담고 있던 조직보다는 신규인력을 영입,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신선하고 의욕적인 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397호 33면) www.rosee.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