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라인(대표 권오섭)의 인터센스 후르츠 가든 팩이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 7만2천개가 모두 판매되며 여름시장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월에 판매를 시작한 인터센스 후르츠 가든 팩은 아세로라, 딸기, 레드 와인, 토마토 등 4가지로 구성된 워시오프 타입의 제품. 레드와인과 딸기는 요거트 형태의 팩이며, 아세로라와 토마토는 샤벳타입의 팩이다. 산뜻한 디자인에 1회 사용하기에 적당한 10g의 용량으로 제작돼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3천원대 이상의 타사 제품과 비교, 1천원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코스라인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코스라인 마케팅팀의 강송순 팀장은 “4가지 과일 컨셉별로 각각 1만8천개씩 출시된 제품 총 7만2천개가 한 달 만에 모두 동이 났다"며 “2차 발주로 각각 1만개 씩 총 4만개가 재 출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팀장은 후르츠 가든 팩의 품귀현상에 대해 “부담 없는 깜찍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이 쉽게 구매하여, 전문점주들이 계산대 옆에 제품을 진열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도 전문점에서 계속된 주문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팀장은 “한마디로 인터센스 후르츠 가든 팩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한 부담 없는 가격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한 것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종류를 늘리지 않고 출시된 제품을 주력해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가끔 먹어도 되냐는 문의전화가 오지만 달콤한 향과 색깔에 이끌려 제품을 먹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96호 37면) www.i-cos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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