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대표 서경배)이 우수 여성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력을 우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평양은 12월에 본사(용산) 2층에 여성 휴게실을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 3월에는 태평양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가 한창이다. 태평양은 우수한 감수성을 보유한 여성인재의 확보 및 장기육성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하면서, 여성인재가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태평양은 사내 여성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 휴게실을 마련해 결혼 및 출산 후에도 마음 놓고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24평 면적에 휴게시설(침대 2)과 휴게공간(바테이블 및 소파), 피로회복을 위한 발 마사지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축기, 젖병 소독기 등의 착유시설을 설치해 영·유아를 가진 직장 여성에 대한 모성보호에도 기여하게 됐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을 위해 오후 1시부터 간호사가 상주한다. 또한 태평양은 2004년 3월 개원 예정으로 ‘태평양 어린이집’을 건축 중에 있다.(용산구 한강로 2가, 약30명 수용 규모) 이와 함께 태평양은 향후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금 이외 추가로 회사가 임금을 보전해 주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366호 45면)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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