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전문 브랜드 이플립(대표 정수철)의 체험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해오던 바디제품 실사용 장소 공동 프로모션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 바디케어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모이는 장소인 찜질방에 이플립 샘플을 비치,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상품의 우수성을 전달하고자 한 것. 이플립은 99년 런칭 이후 휘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락커룸 등에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 셀룰라이트 컨트롤 젤 등 제품들을 비치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왔으며,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대형 찜질방 안내 데스크에 이플립 바디 슈크림 샘플을 비치해 찜질방 이용 고객들이 입장시 원하는 향의 제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플립 바디 슈크림은 프루티 플로럴 향취의 소프트 터치 바디 슈크림과 라벤더 향취의 릴랙싱 타임 바디 슈크림, 오렌지 향취의 프레시 에너지 바디 슈크림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슈크림의 부드러운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뿐 아니라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건조한 바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센트럴 스파(강남점)에서 만난 박성애(27) 고객은 “슈크림이라는 이름처럼 피부에 발리는 느낌이 어찌나 부드럽고 탄력있는지 피부가 한결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이 들어, 겨울이면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고민이 다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플립 마케팅 담당자는 “찜질방은 자신의 체형 및 피부를 적극적으로 가꾸려는 여성들이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주타깃층에 제품 접촉 기회를 높여 이플립을 홍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360호 35면) www.ipli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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