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기업 STC(대표 이 계호)는 최근 중국 산등성 문등시에 위치한 천안 상품 전시관에 화장품 전시관을 개관했다. 천안시가 문등성에 10만평 규모의 천안 지역 기업 전용 공단을 조성하면서 개설한 전시관에는 국내에서 선별된 32개 업체 79개 품목이 전시 판매됐다. STC는 추후 화장품의 수출, 투자 상담 및 바이어 초청 설명회 등을 통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중국 내 고위 공직자, 상공인과 2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몰려 ㈜STC화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현지 언론사들의 취재 열기 또한 치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고객(Customer)을 모태로 지난 89년 설립된 STC는 항암제 신 물질과 치매 예방 치료 물질 등을 연구 개발하는 생명과학 기업이다. (360호 42면) www.stc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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