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화장품(대표 김도진)이 지난 7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청결제 특허 출원(출원번호10-2003-45872)’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 내용은 질염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유효성분의 추출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추출된 추출물을 함유하는 세정제 조성물에 관한 것. 질염 예방과 치료용 세정제 특허성분은 감초, 지황, 작약, 천궁, 당귀, 사상자, 지골피 및 백지로 어루어진 생약재 혼합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 감초와 당귀성분은 항균, 해독작용에 의한 잡균 번식을 억제 시키며, 지황은 수축, 청혈작용에 의해 느슨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질의 수축감을 부여해 주며, 작약과 천궁은 월경불순 및 월경통치료와 혈류량 증가 및 자궁혈을 치료해준다. 이밖에 사상자와 백지는 냉.대하치료, 대장균,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억제해주며, 지골피는 혈액순환,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여성의 외음부에 존재하는 질염 원인균, 특히 가임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질염 원인균인 트리코모나스원충(Trichomonas Vaginalis), 진균류인 칸디다알비칸스(Candida Albicans) 및 헤모필루스균(Hemophilus Vaginalis)에 대한 우수한 살균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질염의 주된 증상인 대하증, 소양감 및 특이취의 억제효과가 양호하므로 질염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347호 41면) www.saimd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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