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호르몬을 바른다’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미용, 건강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제품이 출시됐다. 높은 제조원가와 어려운 정제기술로 인해 상품화가 되지 않고 있었던 천연 순식물성 유사 여성 호르몬(Phyto estrogen) 에센스 제품이 출시된 것.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최근 호장, 승마, 석류, 레드클로버, 콩, 퓨에라리아, 칡, 당귀 등 8종의 식물에서 천연 유사 여성호르몬을 추출, 고순도로 정제 배합한 최초의 식물성 유사 여성호르몬 복합체(브랜드명: 파이토니아)를 개발, 화장품전문점과 자체 쇼핑몰(www.phytonia.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이토니아’는 바이오스펙트럼이 개발한 8종의 순식물성 유사 여성호르몬 복합체인 ‘파이트로겐’과 피부건강 천연 식물성 성분을 3:7의 비율로 배합한 천연 화장품으로, 피부 미용 기능 뿐만 아니라 호르몬 결핍 여성을 위한 전용 화장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식물 추출 여성호르몬 에센스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의 박덕훈 사장은 “피부 자극이 없으면서 피부에 여성호르몬적인 유효 효과를 낼 수 있는 파이토 에스트로겐 복합체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하고, “8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 제네스테인, 다이다제인, 이소플라본, 포모노네틴, 퓨에라린, 디옥시 미레스테롤 등 8종의 파이토 에스트로겐을 고순도로 고농축하였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2001년 콩에 함유된 유사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의 당분자를 제거, 피부 흡수가 가능한 고순도의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네스테인)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식물성 여성호르몬 복합체인 파이트로겐의 생산기술 및 제품에 대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346호 29면) www.biospectrum.com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