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지난 13일 코스피(KOSPI)200 종목에 선정됐다. 코스피200은 지수선물 및 지수옵션시장에서의 매매대상지수를 목적으로 1994년 개발된 것으로, 거래소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 중에서 업종대표성, 시장 대표성, 유동성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200종목을 구성종목으로 하고 있다. 매년 1회 정기변경과 특별변경 등을 통해 코스피200의 시장대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의대상종목을 8개 산업군으로 분류하여 각 산업군별로 구성종목을 선정함으로써 업종대표성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거래량이 일정수준 이상인 종목으로 구성되어 높은 유동성을 가짐으로써 원활한 파생상품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콜마 측에서는 “코스피200에 편입됨에 따라 한국주식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대표주로 인정받음으로써 사업의 건실성과 투명성이 더욱 돋보이게 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회사가치 및 신뢰도가 더욱 향상돼 주식 유통량 증가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밝혔다. (340호 34면) www.kol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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