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화장품(대표 강현송)이 최근 피부마사기인 ‘뉴 매직뷰티’에 대해 CE마크를 인증받아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CE마크란 유럽의 통일된 단일 마크로 안전, 건강, 환경에 관련된 제품에 부착을 의무화하여 미부착 제품의 경우 출하, 유통시킬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유럽 시장 진출의 필수적 요소. 화진화장품의 뉴 매직뷰티는 지난해 매직뷰티 2000을 업그레이드하여 발매한 제품으로 1996년 9월에 국내 특허 획득(특허 제104479), 1998년 1월에 중국 특허를 획득(특허 제 94-104767,9)에 이어 이번 CE마크를 획득함으로써 기존의 중국, 일본, 홍콩, 미국 등지로의 수출과 함께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홍보와 수출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화진화장품 관계자는 “국내외 각종 화장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시연회를 가진 결과 이미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진화장품은 중국 진출에 필수적인 강제 인증 CCC마크 획득을 계획하고 있어 전 세계 수출 장벽을 극복하여 뉴 매직뷰티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338호 37면) www.ihwa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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