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회장 조수경)는 지난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3회 피부미용학술·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피부미용기술과 임상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피부관리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우울과 마사지에 대한 연구(전에스테틱 전민기) △영양섭취상태와 식습관이 피부유형에 미치는 상관관계 조사 분석(서예인피부관리실 서은석) △폴리숙성화장품을 이용한 여드름·기미 피부관리의 임상사례(약손폴리피부연구소 임남순) △딸라소테라피를 이용한 전신체형관리((주)유나이티드인터팜 박영은 교육실장) △안면경락, 경혈마사지가 육절의 통증에 미치는 영향(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이인숙 교수) △아름다운 선 축소된 얼굴(수원남문피부체형미 김정옥 원장) △안티스트레스 마사지의 의의와 방법(서희코스메틱 태치원) 등 총 7편의 임상사례 논문이 발표됐다. 조수경 회장은 “이론의 개념이 현장에서 발휘됐다”며 “오늘 발표회가 케어의 과정과 결과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경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4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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