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창립된 IBGM(대표이사 정용모)이 지난 10월 국내 최초의 토탈 뷰티케어 프랜차이즈인 ‘팜스테라피’ 1호점을 압구정동에 오픈했다. 이태리 1위의 전문 에스테틱 기업인 GTS 그룹의 제품 및 테크닉, 교육, 마케팅의 선진 시스템을 국내 실정에 맞도록 재개발한 IBGM의 팜스테라피는 국내 최초로 ‘1 Stop 5 Care’,‘Shop & Store’개념을 도입, 에스테틱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팜스테라피가 1년여라는 준비기간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1 Stop 5 Care’ 시스템은 기존의 양산된 업주 위주의 개별 서비스 시스템을 탈피, 한곳에서 스킨 & 바디, 네일, 아로마테라피, 헤어트리트먼트, 메이크업의 모든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한 토털 뷰티케어 프로그램이다. 먼저 에스테틱 분야는 이태리 1위의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GTS 그룹과 네일은 세계적인 네일 브랜드인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아로마테라피는 헬스 케어 전문 기업으로 유럽에 정평이 나있는 스페인의 ‘마르니스’, 헤어트리트먼트 서비스는 이태리 헤어 살롱의 고급 브랜드인 ‘바이오메드’, 메이크업은 국내에서도 이미 친숙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크리오란’ 등이다. 또한 팜스테라피는 ‘Shop & Store’개념을 도입, 매장에서 바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에서 출시한 홈케어용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현재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 화장품 전문점의 대안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정용모 대표이사는 “십수년간 장업계에 몸담았던 현장 감각과 마케팅력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전근대적이고 폐쇄적이었던 에스테틱 살롱을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공간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30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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