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통상(대표이사 김인섭)은 지난 4일 라이센스 플라워 샵으로 알려진 파티용 빌라(달링 하우스)에서 ‘세린느’향수 런칭식을 가졌다. 150여명의 프레스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행사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향수 세린느 포 우먼과 세린느 포 맨은 런칭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던 제품. IPC통상의 김인섭 대표이사와 세린느 아시아 퍼시픽 제너럴 매니터 장 라이르는 행사에 함께 참석해 세린느 향수 런칭과 관련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패션브랜드 세린느의 F/W컬렉션이 함께 진행돼 더욱 시선을 모았다. 패션의 흐름과 함께 하는 향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패션쇼와 함께 런칭행사를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향수와 브랜드, 그리고 패션을 함께 이해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총 20벌의 F/W룩을 선보인 세린느 패션소에는 송경아, 노선미 등의 멋진 모델들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쇼 피날레에 이어 직접 참석자들에게 향수를 시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요원, 조민수, 변정수, 유호정 등의 연예인이 대거 참석한 세린느 런칭식은 특히, 세린느 향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세린느 포 우먼과 포 맨에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세린느 포 우먼에는 최지우씨, 세린느 포 맨에는 박정철씨가 선정됐다. 여성용 향수인 세린느 포 우먼은 세련된 우디 플로럴 향취를 자랑하며, 세린느 포 맨은 부드러운 스파이시 우디 향기로 그 매력을 더한다.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인 세린느 향수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세린느 부티크와 화장품전문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292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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