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하바(AHABA)화장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 말부터 얼굴용 머드 마스크를 비롯한 헤어 및 바디 마사지용 머드와 목욕용 소금 등 3종을 수입해 국내에 시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하바는 이스라엘의 ‘사해’에서 추출한 천연 진흙을 재료로 만들어 피부에 좋은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하바는 유럽 화장품 공인인증 연구소와 독일 더마테스트 실험에서도 다른 머드 제품보다 손상된 피부의 회복 속도가 빨라 효과가 만점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머드 마스크와 마사지 제품은 높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제품을 바른 후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면 삼투압 효과로 더 높은 미용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아하바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