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디자이너 명품 브랜드 ‘앙드레 김’을 런칭한 패션코스메틱(대표이사 임병철)이 2002년의 국내 최초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역사를 새로이 쓴다는 의지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패션코스메틱 총괄 본부장 안재영 전무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패션코스메틱 모든 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12월 런칭 이후 영업활동 검증 및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유통 채널에 대한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하반기 제반사항에 대한 검토와 새로운 도전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코스메틱의 김찬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션코스메틱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 디자이너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라는 것에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 자부심은 시간이 흐르면서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탄탄한 조직력 구축으로 업그레이드 된 비전을 갖추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패션코스메틱은 이번 워크샵에서 2002년 경영목표를 단계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과정과 장업계의 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병행했다. 한편 이번 패션코스메틱 워크샵이 진행된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대스페인 전의 캠프로 이용되면서 월드컵의 열기와 붉은 악마의 열정을 모든 조직원이 전이 받은 색다른 워크샵으로 기억되었다는 후문이다.(291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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