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이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위해 올 봄 탄생시킨 허브화장품 브랜드 에슬리가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업계의 성수기인 봄 시즌 시작과 함께 고객만족의 취지를 높이기 위해 로제화장품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에슬리 발매기념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3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성신여대, 경원대, 명동, 잠실 등 대학가와 중심상권 위주로 에슬리 기초 2종 증정품을 전달하는 제품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로제의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제품소개까지 함께 하며 고객들과 보다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가두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면서 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나 소비성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이로인해 소비자와의 친근감이 더욱 고취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사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입을 모았다. 에슬리는 가두캠페인과 함께 발매기념으로 지난달 15일에는 전문점 대상의 방문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22일에는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전문점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들을 통해 로제는 전문점을 직접 방문함으로서 앞으로 판매촉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과 도움이되는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전문점 지원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업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는 행사로 전문점주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로제화장품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27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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