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의 기능성 브랜드 A3F[on]이 매일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001년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화장품 업계의 최대 이슈였던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A3F[on]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20일자 매일경제신문은 지면을 통해 총 49개 히트품목을 발표하고 기능성화장품 부문 올해의 히트상품에 A3F[on]을 선정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마케팅력, 그리고 무엇보다 주름개선 신물질인 주성분 아데노신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사용자들의 입을 타고 전해진 제품력이 A3F[on]을 2001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다. A3F[on]은 올 4월 출시 때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전문과학서적에나 등장할 법한 화학원소명을 연상시키는 영문과 숫자의 조합으로 이뤄진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빅모델 위주의 화장품 광고 관행을 깨고 신인모델을 기용해 제작된 블랙 & 화이트 색조의 심플한 CF 캠페인까지 상식을 넘어선 도전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그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세계 특허출원 성분 「아데노신」을 주성분으로 한국화장품(주)의 40년 기술의 노하우가 집적된 A3F[on]의 제품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은 런칭 당시엔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서면서 제품 사용후 효과를 보기 시작한 소비자들의 구전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매출이 급신장, A3F[on]은 한국화장품(주) 시판 부문의 효자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263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