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맹점 시행… 시술중 상해 최고 1억 보상 박준뷰티랩(원장 박준·사진)은 미용실에서 시술 시 고객에게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보상을 책임지는 내용으로 개발된 삼성화재 ‘뷰티숍 배상책임보험’의 가입을 전국 가맹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숍 배상책임보험’은 미용실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법률적인 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고객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며, 헤어디자이너의 미용 시술 시 발생하는 위험 담보와 미용실 내에서 발생하는 일반적 위험 담보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 보험은 미용실 주인이나 전문 헤어 디자이너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보상한도는 최고 1억 원이고 보험료는 살롱 연면적에 따라 변동되며 소멸성이다. ‘뷰티숍 배상책임보험’으로 인해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가 펌을 하다 고객에게 두피 상해를 입힌 경우, 염색약으로 인한 옷 손상이나 미끄러짐 사고, 미용실 간판에 의한 피해 등에 대해 가맹점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고객 피해 및 배상 청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서비스의 품질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박준뷰티랩은 올 1월부터 각 지점 별로 ‘뷰티숍 배상책임보험’에 단체가입을 시작했으며,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하여 가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뷰티랩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박준뷰티랩 고객들에 대한 안전보장과 함께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신속한 문제 해결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28호 33면)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