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주 아카데미, 미스코리아넷과 제휴 교육과정 신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50주년인 2007년을 맞아 주목받을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 이하 협회)의 협력사인 신단주아카데미는 지난 1월10일 미스코리아넷((Miss Korea Net, 대표 윤순환)과 제휴협력을 체결했다.<사진> 미스코리아넷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사인 한국일보와 ‘미스코리아사업권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한국일보 관계사다. 미스코리아넷은 기존 미스코리아 준비과정에 갖가지 폐단들이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기존의 지덕체를 갖춘 여성들이 개성과 지성, 재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스코리아 선발과정들의 순기능과 역할을 일임하겠다는 취지에 설립됐다. 이에 신단주 회장이 운영하는 신단주아카데미(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는 미스코리아넷의 메이크업, 헤어, 코디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미스코리아의 소양을 기본으로 한 이들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로써 신단주 회장을 비롯해 협회 육현임 운영위원이 메이크업교육을 담당한다. 또 장선하 운영위원은 미스코리아넷의 헤어스타일링 교육, 육정신 운영위원은 스타일링을 비롯한 코디에 대한 강의로 이들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강의들은 오는 1월25일부터 미스코리아 본선대회까지 신단주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24호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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