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새해 5대 경영목표 제시 대한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최영희 이하 미용사회)가 2007년도 경영이념을 ‘미용인의 든든한 버팀목 가치실현’으로 선포했다. 또한 5대 중점 경영목표를 △독립미용사법 제정 추진 △미용업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회원복지 강화 △지회 지부 안정화 △실무자 정예화로 정했다. 미용사회는 지난 1월9일 지하2층 교육장에서 2007년도 ‘시무식및 신년하례회’에서 이와같이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사진> 미용사회가 지금까지 시무식에서 경영이념과 경영목표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어서 올해 많은 사업들이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용업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는 현행 4%에서 2.4%로 낮출 계획이어서 모처럼 회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수료 인하를 위해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정부과 신용카드사측에 강력히 경고했다. 최영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외적으로는 독립미용사법 제정을 가장 먼저 해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올해는 전국 지회 지부장 선거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중앙회가 객관적으로 선거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523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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