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가볍고 신비스럽게 보여 레드켄에서는 로프트 살롱의 2주년 기념을 맞아 최신 뉴욕의 헤어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2004 레드켄 트렌드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 레드켄의 5번가 살롱인 청담동 로프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의 레드켄 트렌드인 ‘트랜스페런시(Trandsparercy)’라는 켄셉으로 진행됐다. 레드켄의 2004 트렌드는 숨겨진 컬러와 가벼운 레이어 컷을 통해 한 가지 룩이 여러 가지의 룩으로 보여지는 것이 키포인트로서 모발이 가볍고 신비스럽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트랜스페런시 트렌드는 행사장 밖에서 모델들이 입장해 파티에 초청된 참석자들 사이로 이어진 캣웍이 이색적이었는데 다각도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독특한 헤어쇼로 눈길을 끌었다. (396호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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