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총연합회(회장 이태숙·이하 네일총연합회)가 지난달 22일 명동 렉스호텔에서 제3대 회장에 이태숙 씨(로렌스 네일)를 선임하고 취임식과 새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네일아트 자격시험에 관한 특별세미나를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이태숙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조직과 재정문제 등을 정비하고 앞으로 회원수도 중요하지만 네일시험의 상향조정을 통해 연합회의 질적인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일총연합회는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이 △네일아트의 독자적인 영역확보 △예술성 중심의 네일아티스트 배출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으로의 도약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심사 표준화 등임을 밝혔다. (365호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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