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입니다. 지금 같은 추세면 올해 예상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같아요" 오떼르마코리아의 송병진 대표는 오떼르마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국내에 첫 출시된 지 이제 두 달 남짓. 하지만 대리점과 전문점의 거래 문의가 하나둘씩 늘고 있다며 오떼르마 제품력이 그만큼 탄탄하고 시장에서 니즈 또한 크다는 반증이라고 송 대표는 설명한다. 그는 “최근 시판시장의 여건을 감안할 때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라며 “구매층이 갈수록 고가, 저가로 양분되다 보니, 중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시판전문점은 경영난을 겪는 상황이며 오떼르마가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현재 전국 대리점 순회 품평작업을 마쳤고 현재도 매주 전국을 순회하며 거래점 확보와 제품 품평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The SEC사로 부터 직수입한 오떼르마화장품은 해수를 이용한 스파와 허브컨셉의 제품으로 프랑스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중이며 최근 아시아 중남미 중동 동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오떼르마 제품은 20종의 판매용과 14종의 마사지관리용 등 총 34종으로 구성돼있다. 국내의 경우, 피부관리실을 갖춘 화장품전문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며 초기 영업도 이들 거점 전문점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송대표는 밝혔다. 오떼르마는 올해 안에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초기 가격정책을 지속적으로 고수하고 신제품 라인 보강을 통한 매출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20여 곳의 취급 대리점과 300여개의 거점 전문점을 확보할 방침이며 이와 별도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 오떼르마 파트너점 10여 곳을 운영, 오떼르마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송 대표는 “단시일안에 거래 대리점 및 직거래를 확보하기보다는 본사를 믿고 끝까지 의기투합할만한 거래점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488면 33호)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