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단정바이오가 ‘2017 IP 경영인 대회’ 대상기업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경영인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한 대회로 주식회사 단정바이오가 2017년 영예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 IP경영 기업 57개사가 1차 경합을 벌였고 최종 13개 회사가 선정됐다.

IP 경영인 대회 측은 “단정바이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IP경영활동 로드맵을 통해 연구원의 IP역량강화를 위한 사내외 교육과 IP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매출이 IP경영활동이후 110% 성장했고, IP전담부서 신설로 수행한 다양한 실적이 경쟁 기업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식물, 화학, 생명, 화장품, 식품학 전공의 석〮박사들로 구성된 단정바이오 연구소는 매년 1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IP경영활동의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매년 15%이상 꾸준히 연구개발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단정바이오는 천연물 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2017년 식품 소재 제조공장을 신설하여 국내외 여러 업체에 다양한 화장품 소재와 식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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