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국 충칭과 심양 2개 도시에 화장품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하기 위함이다.

화장품매장은 'Lovely Korea Beauty Premium'이란 명칭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입점사는 각 지역별 10개사 내외로 중국에 기진출했거나 제품기술력과 수출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진출 예정인 국내 화장품기업(OEM·ODM포함)이 모집 대상이다.

참가비는 600만원으로 인테리어 기간을 포함한 9개월의 임차료,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중국 매장 임차료 및 홍보비 등은 현지에서 최종 계약 시 확정되는 사항으로 계약 금액에 따라 지원내용이 변동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담 직원을 배치 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 보증으로 제품을 참가기업이 제공하고 총괄운영책임자는 판매의 이익을 갖고 홍보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화장품판매장 운영을 위한 현지 총괄운영책임자를 지정 및 관리한다.

화장품판매장 운영 종류 후 재고는 반납한다.

제출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이전의 도착분까지 유효하며 선정 방법은 서면평가 후 구두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참가기업 공지는 4월 둘째주로 자세한 사항은 본사 뷰티화장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장품판매장 총괄 운영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으며 중국 매장 임차료 및 홍보비는 현지에서 최종 계약시 확정되는 사항으로 계약 금액에 따라 지원내용이 변동 될 수 있다.

김병훈 기자  conko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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