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9월 27일 개최한 그린 라이프 축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PLAY GREEN Festiva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니스프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쿨하고 신나는 그린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하에 놀이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라운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 카페, 자연 속 힐링 공간 등이 운영됐다.

가수 김연우, 김예림, 에디킴 등 어쿠스틱 뮤지션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참가해 가을밤 감성을 일깨웠다. 또 6년째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 역시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와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김윤혜 팀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들께 감사한다”며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돼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친환경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린 라이프 체험에 의의를 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