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아로마 제품을 판매하는 아로마 멀티샵 아로마코에스(대표 조윤행)가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아로마 브랜드 플랑뜨앤파퓸(Plantes & Parfums)을 국내 아로마 전문 로드샵 최초로 론칭한다.

플랑뜨앤파퓸은 전제품을 수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라벤더는 현지 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공 수확하여 최고 품질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몇몇 백화점과 편집샵 등에서 일부 제품만 취급해왔으나 이번에 아로마코에스가 사쉐, 에센셜 오일, 캔들, 디퓨저, 룸스프레이, 필로우 파퓸, 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 약 60개를 선보인다.

플랑뜨앤파퓸의 대표 제품은 '사쉐(8g, 6천원)'로 프로방스의 정취가 담긴 다채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대표 향취인 라벤더를 비롯하여 로즈, 바이올렛, 버베나 4가지 향과 19종을 선보이며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제 역시 대표적인 상품이다. 리퀴드 솝과 린넨 워터, 주방세제 등이 있으며 특히 대용량 섬유 탈취제인 ‘프로방스 전통 린넨 워터(1L, 2만원)’와 다목적 청소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방스 전통 블랙 리퀴드 솝(1L, 3만원)’은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다. ‘프로방스 전통 블랙 리퀴드 솝’은 식물성 오일로 생산되어 유해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리벤더와 코튼플라워 등 5가지 프로방스 향 타입으로 선보이는 ‘룸스프레이(100ml, 2만 9천원)’는 디퓨저보다 빠른 시간 안에 향기가 퍼지는 홈 방향제로 침대나 커튼, 쿠션 등 곳곳에 간편하게 뿌릴 수 있다.

아로마코에스 관계자는 “빈티지 느낌이 풍기는 사쉐의 이미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다”며 “우수한 향과 퀄리티, 디자인에 비하여 경제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랑뜨앤파퓸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6천원부터 3만6천원까지 다양하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구입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와 고객센터(070-4906-9900) 또는 선릉점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로마코에스(www.aromacos.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