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 팝코 BB크림, 모스키노 시크페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 예쁘고 개성있는 아이템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최근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화장품, 향수 등 뷰티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컬러와 브랜드의 특성을 표현한 디자인, 우수한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뷰티 아이템들을 한데 모아봤다.

◆독특한 제형의 파운데이션 페이커인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는 빈티지한 모양의 레코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이 제품은 모든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동시에 투명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베네피트의 오일 프리 컴팩트로, 촉촉한 크림 타입이지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보송보송한 파우더로 변해 답답한 느낌 없이 피부톤을 맑고 균일하게 유지시켜 준다.

◆'팝코 레디 투 드레스 모이스처 BB크림'은 올리브오일, 쉐어버터 등 보습에 좋은 영양분을 첨가해 촉촉하면서 맑은 피부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패키지에 펑키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활기찬 재미를 선사한다.

◆'모스키노 시크페탈'은 붉은 레드 컬러와 톡톡튀고 개성있는 보틀, 송글송글 피어날 것 같은 꽃무늬 프린트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은은하게 남는 잔향이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관능미를 선사한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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