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 코스메틱이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옴므 블랙듀 이엑스 세트(상)'와 '디엑스 셀뉴 아쿠아 크림 세트(하)'.

에스까다 코스메틱(대표이사 김학면)이 2014년 4월 30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한다.

에스까다 코스메틱의 모태이자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패션 그룹 에스까다는 마가레타 레이 여사와 젊은 사업가인 볼프강 레이에 의해 1976년 설립된 이래, 고유의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갖춘 브랜드다.

현재 패션, 액세서리, 아동복, 스포츠뿐 아니라 1990년 프랑스 파리를 주축으로 하는 에스까다 보떼를 통해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향기를 널리 전파시키는 동시에 전세계 여성 및 유명 인사들이 인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 부응하고자 에스까다 코스메틱은 국제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갖춘 과학적인 기술과 특별 처방을 접목한 고품격 스킨케어와 세계적인 패션 감각에 입각한 컬러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고감성 메이크업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아울러 에스까다 보떼와 P&G그룹 그리고 (주)한불화장품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을 배출하며 패션 브랜드 에스까다의 명품 이미지를 오롯이 간직한 장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한편 에스까다 코스메틱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재활성화를 위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쉬크 루즈 이모션' '쉬크 이모션 아이섀도 콤팩트' '골드 디엑스 셀뉴 아쿠아 크림' '옴므 블랙듀 이엑스' 등 색조, 여성 스킨케어, 남성 스킨케어 등 전 파트에 걸쳐 고르게 신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색조 파트의 '쉬크 이모션' 라인 립스틱과 아이섀도는 브랜드 초창기 히트 상품이면서 스테디셀러인 '루즈 이모션'과 '리얼 쉬크 아이섀도'의 사각 심볼을 되살리고, 열정을 담은 레드 패키지로 시선을 끌어 프래스티지 브랜드 고유의 가치는 보존하면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디자인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스테디셀러 라인인 '골드 디엑스'에 '셀뉴'라는 세컨드 네임이 붙은 '골드 디엑스 셀뉴 아쿠아 크림'은 기존 골드 디엑스를 사용하던 고객들이 연령층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수분 영양크림이라는 맞춤형 크림을 제안한다.

기획 당시 타켓 연령층이 30~40대의 피부였던 해당 라인에 셀뉴가 더해지면서 기존 타켓층인 30대부터 50대가 된 고객들까지 꾸준히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작년 한 해 에스까다 코스메틱을 회자되게 했던 남성 기초 화장품의 신제품 '옴므 블랙듀 이엑스 2종 세트'는 출시 전부터 트랜드를 읽어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신제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제품은 경쟁력 있는 피부를 원하지만 번거로운 단계가 귀찮고 피부 관리가 낯선 대다수 남성 고객을 위한 스페셜 남성 전용 관리 프로그램 라인이다. 1단계 토닉 에센스와 2단계 앰플 에멀젼으로 출시되며 기존 방식인 스킨과 로션의 2스텝은 지키지만 그 안에 에프터 쉐이브, 스킨, 에센스, 로션, 앰플, 수분크림 등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피부를 선사한다.

에스까다 코스메틱 관계자는 "1999년, 여성의 피부에 진정한 명품의 특권을 부여하려는 목적으로 처음 론칭한 에스까다 코스메틱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진정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도약하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품 브랜드로의 럭셔리한 가치에 변화무쌍한 트랜드의 변화를 적당한 시기에 입혀내는 발 빠른 움직임은 프래스티지 브랜드가 지니는 무거움을 벗고, 기존에 없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랜디한 이미지로서 프래스티지 브랜드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보여진다"며 "이는 올 해 에스까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미지 재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까다 코스메틱(www.iescad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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