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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연수지로 선정한 곳은 태국과 미얀마다. 이중 태국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상반되는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세계 경제 전문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또다른 연수지 미얀마는 중국, 뱅갈만 등과 접해 있는 지리적 요건과 세계10위 매장량을 자랑하는 천연가스와 금, 은, 텡스텐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동남아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힘차게 도약하는 잠재력 높은 두 나라를 통해 국내 장업 시장에 대한 에스까다의 진취적 기상과 희망의 메세지를 대리점장과 공유하기 위해 태국과 미얀마를 연수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국 수도인 방콕에서의 첫 일정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에메랄드 사원에서부터 시작했다. 일행은 왕궁, 새벽사원, 수상가옥 등을 차례로 관광하고 태국 내 유행의 현주소를 시찰했다. 그 결과 현지 젊은이들에게 깊숙히 파고든 한류와 K-뷰티의 아이콘이 큰 이슈였으며 우리나라 K-팝 가수들의 트렌드가 두드러졌음을 몸소 실감했다. 이에 일행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적인 확장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두 번째 연수 국가인 미얀마에서는 수도 양곤에 위치한 거대한 대리석의 로카찬다, 까바에 사원, 나라의 보물이라 회자되는 쉐다곤 사원을 보면서 역사가 유통의 잠재력, 자산으로 해석할 수 시간을 가졌다.
김학면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과 타협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이뤄낸 우수 대리점장님들과의 이번 연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에스까다가 더 큰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까다 코스메틱(www.iescad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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