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은 지난 11월 7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소망화장품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43명과 제안 우수자 4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장기근속상은 20년 근속자 1명, 15년 근속자 7명, 10년 근속자 35명에게 각각 포상금과 유급휴가를 시상했으며, 제안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좋은 점수를 받은 직원들에게는 등수에 따라 차등해 포상금을 전달했다.

곧이어 진행된 축사에서 전영홍 경영총괄 부사장은 “소망화장품은 KT&G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2년간 꾸준히 성장을 위한 인프라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및 내실화에 역점을 두었다.”며,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믿음만 있으면 가능하다. 기업 내실화의 2년을 초석으로 삼아 국내와 해외시장까지 영향력을 뻗어나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20년을 만들어 가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1992년 창립돼 꽃을든남자 스킨샤워, 컬러로션, 한방화장품 다나한, RGII 프리미엄 EX팔자주름크림 등 다수의 히트상품을 배출한 국내 뷰티 전문 기업으로, 2011년에 KT&G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돼 브랜드 및 유통채널 정비와 직원복지 향상, 품질경쟁력 강화 등 내실화 및 혁신적 기업문화 정립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소망화장품(www.somangcos.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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