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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롭게 선보인 2013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대부분의 제품(샤워젤 제외)에 인공 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포뮬라로 개발해 화학 첨가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반짝임을 위한 플라스틱 글리터를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한천과 식용 반짝이로 대체해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충족시켰다.
일부 신제품에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의 익숙한 향기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정판의 경우 사용 후 마음에 들어도 다시 구입할 수 없는 게 단점"이라며 "마음에 드는 한정 제품을 재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제품을 베스트셀러 제품과 연계지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기발한 발명품으로 사랑 받는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제품 개발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일주일쯤 앞두고 세계 곳곳으로 떠나 각기 다른 문화에서 연말을 어떻게 맞이하고 축하하는지를 체험한 후,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다.
올해 선보인 크리미하고 편안한 느낌을 안겨주는 '봄바르디노' 발리스틱은 이탈리아에 접경한 알프스 산맥에서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알코올 음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데킬라와 풍부한 과즙이 어우러진 '폰체' 샤워젤은 멕시코에서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후루츠 펀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배스 제품, 보디 솝, 샤워젤, 보디 로션 등 총 35가지의 위트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러쉬 2013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 및 다양한 이벤트 소식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lus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www.lush.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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