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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MC인 도미닉 라우(Dominic Lau)의 사회로 진행된 피날레 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국(한국,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24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자신의 아름다움과 재능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단은 유명 모델 ‘카라 G(Cara G)’,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 ‘션 리-데이비스(Sean Lee-Davies)’,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개리 청(Gary Chung)’, 유명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티 심슨(Christie Simpson)’과 메리케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각 진출자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메리케이의 고-기브(Go-Give) 정신 등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메리케이 아태지역 사장 ‘KK 추아(KK Chua)’는 “원 우먼 캔 뷰티 콘테스트는 전 세계 여성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창립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 여사를 떠올리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한 사람의 여성이 할 수 있다면 모든 여성이 할 수 있다'는 애시 여사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메리케이는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 우먼 캔 뷰티 콘테스트는 메리케이가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메이크오버 콘테스트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스페인, 독일, 싱가포르 등 35개국에서 17만5천여명의 여성들이 응모했고, 아태지역 7개국에서는 9,270명이 응모해, 이들 중에 선발된 24명의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원 우먼 캔 뷰티 콘테스트 피날레를 진행했다. 이들은 홍콩에 도착한 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 런웨이 워킹 및 카메라 포즈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받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자신의 꿈을 표현한 메이크업 전 후의 사진과 꿈에 대한 사연으로 신청을 받아, 총 3,037명의 국내 참가자들 가운데 최종 5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홍콩에서 개최된 원 우먼 캔 뷰티 콘테스트 피날레에 참가해 TOP 8에 두 명이 선정됐다.
최종 우승자인 파티마는 1년 동안 메리케이 모델로 활동하고, 수천만 명에게 배포되는 아태지역의 메리케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게 된다.
메리케이(www.marykay.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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