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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퍼퓸 Vol.2 썬은 오렌지, 탠저린, 샌달우드를 담은 시트러스 계열의 오데 코롱(eau de cologne) 제품으로 6월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러쉬 창립자 마크 콘스탄틴은 길고 지루한 영국의 겨울에서 벗어나 우연히 휴가 길에서 마주한 오렌지 빛의 태양을 보며 떠오른 둥글고 달콤한 롤리팝 캔디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이 향수를 탄생시켰다. 그때의 그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 오렌지를 담아 상큼한 향기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그렇게 탄생한 향수가 바로 고릴라 퍼퓸 Vol.2 썬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러쉬 고릴라 퍼퓸 Vol.2 썬 라벨에는 향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표현을 위한 탄생 비화가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러쉬의 일념에 부흥한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 바틀에 잉글랜드의 빈티지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facebook.com/lus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쉬(www.lush.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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