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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은 지난 6월 11일 청담본점에서 청각장애인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미용기기와 관련 제품은 물론, 원장님과 디자이너들의 개인의상, 소품, 그리고 청담본점 주변의 브랜드 상점(발렌티노 의상과 이브자리의 침구류 등)에서 후원협찬을 받아 다양한 물건들로 손님을 맞이했다.
또,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헤어샵인 만큼 앞머리커트를 특별한 가격 2천원으로 서비스로 진행했다.
처음 진행한 바자회는 액세서리 1천원에서부터 최대 침구류 5만원까지 다양한 물건에 손님들의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했고, 판매수익도 좋았다. 바자회 진행 후 남은 물건은 청담동에 자리한 ‘아름다운 가게’에 증정하며 마무리까지 정리했다.
바자회에서 판매된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돕는 청음회관이라는 기관에 기부 될 예정이다.
박준뷰티랩(www.parkjun.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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