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통 피지 분비는 기온이 1도 올라가면 10% 가량 증가하게 되는데, 과다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넓히고 블랙헤드를 유발하며 심하게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차앤박피부과 일산점 김명환 전문의는 "모공과 블랙헤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으므로 전용 제품을 이용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에 거슬린다고 손으로 만지거나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 모공 관리, 클렌징부터 시작
모공 관리의 왕도는 외출 후 무조건 꼼꼼히 클렌징을 하는 것이다. 취해서, 피곤해서 등 이유로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크기는 점점 늘어지게 된다. 특히 묵은 각질이나 피지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일주일에 1~2회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김을 피부에 쏘여 모공을 여는 것부터 시작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라네즈 포어 딥 클리어링 폼'은 촘촘한 거품과 미세 스크럽 성분으로 모공을 청소하는 피지 억제 효과의 마일드 포밍 클렌저다. 모로코 클레이 성분이 미세한 스크럽 작용과 함께 피부를 맑게 해주고 클로브 추출물이 피지 분비를 조절해 깔끔한 모공을 유지해준다.
'바닐라코 클레이파트라 미네랄 솔트 클레이 폼클렌저'는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사용하던 클레이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사해에서 채취한 100% 천연 클레이로 만들어져 과잉 피지와 각질,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
||
2. 블렉헤드, 피부 자극 없이 관리
블랙헤드가 생기는 원인은 과다 분비된 피지. 피지가 모공에 쌓이고 산화되면 까맣게 착색돼 발생한다. 블랙헤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 선행돼야 하지만 이미 생긴 블랙헤드는 세안만으로 제거 하기 어렵다. 따라서 안전하고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1~2회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CNP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닉 키트'는 블랙헤드 전용 마스크 세트다. 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의 마스크에는 세이지 추출물, 페퍼민트 추출물, 에버메트, 징크피씨에이 등이 함유돼 모공 수렴 및 피지 조절, 수분 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물리적 자극 없이 부드럽게 블랙 헤드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카오리온 블랙헤드 스팀모공팩'은 일반적 피지 흡착 성분인 클레이 대신 참숯과 천연 곡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자연스럽게 피부 온도를 2도 이상 높여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의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팩 이용 후에도 피부 촉촉함이 유지된다.
 |
||
3. 피부 유수분 밸런스로 피지 컨트롤
도드라진 모공과 블랙헤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도 피지를 제어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경우 피지 분비가 더 늘어날 수 있으니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CNP 듀얼 밸런스 안티-오일리 토너'는 세안 후 각질을 정돈해주고 모공 수렴과 피지를 조절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특히 말굽잔나비버섯 추출물과 동백꽃 추출물이 과잉 피지를 조절하고 차앤박화장품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CNP Moist-pump 성분이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아벤느 클리낭스 로씨옹'은 피부를 부드럽게 정화시켜 막혀 있는 모공을 열어주고 피지 생성을 관리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아벤느 온천수에 함유된 규산염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며 피지를 컨트롤하는 매티파잉 파우더와 결합된 글리세릴 라우레이트는 과다 피지를 줄여 피부의 번들거림을 제거해준다.
 |
||
자료 제공: 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