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바비리스는 IFC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매거진 W와 함께 협업한 2013 F/W 서울 패션 위크 홍혜진 디자이너의 Studio K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헤어 룩을 연출했다.

홍혜진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을 독일 현대 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Divided, Repeated, Mirrored'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서로 반사되는 형태를 반복하거나 절개된 다양한 형상을 결합시켜 하나의 디자인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통해 Studio K만의 구조적인 모던함을 완성시켰다.

바비리스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완성된 Studio K만의 구조적인 모던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헤어 룩을 새롭게 창조해냈다. 이른바 2013년 가장 핫한 헤어 트렌드로 떠오른 '지젤펌'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해 직선적이고 구조적이며 반복되는 패턴의 Studio K의 의상과 대비되도록 연출 한 것.

또한 서로 각기 다른 컬러와 길이의 헤어를 가진 모델들의 헤어를 가발이나 과도한 악세서리 등을 이용해 부풀리거나 변형시키지 않고 '바비리스 미라컬'을 이용해 모델들이 워킹시 가장 돋보일 내추럴 웨이브로 연출했다.

바비리스 미라컬은 세라믹 오토 컬 챔버라는 신기술이 적용돼 한번의 클릭만으로 헤어가 자동으로 말려들어가 원하는 웨이브를 연출해 주는 혁신적인 헤어 기기로 오는 5월 한국에 세계 최초로 선출시된다.

바비리스(www.babylisskorea.com)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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