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앤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오늘(ONL)’이 지난 3월 29일 오후 서울 신촌점의 첫 번째 매장 오픈, 임원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숍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오늘(ONL)'이 모습을 드러냈다.

소망화장품이 야심차게 선보인 '오늘(www.todayonl.com)은 지난 3월 29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서 1호점을 오픈하고 전국적인 체인망 확장에 본격 나섰다.

이날 신촌 1호점 오픈식에는 소망화장품측 이훈 대표와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 이인복 이사회의장과 KGC 인삼공사 방형봉 사장, KT&G 그룹사 강동호 실장 등 관계사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수백 여명의 고객들이 대거 방문해 '오늘(ONL)' 런칭을 축하해 주었다.

오후 2시 오픈커팅식을 시작으로 영업에 돌입한 '오늘(ONL)' 1호점은 본사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체 약 60평(약 200㎡)규모에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매장구성은 품목과 기능에 따라 기초화장품부터 메이크업, 헤어, 바디제품, 향수, 남성, 화장소품, 캔들 등 12가지 존(Zone)에 총 90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1층에는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해줄 리빙퍼퓸 존과 화구박스를 컨셉으로 제작된 메이크업 존, 스킨케어, 싸이 에너지 팩토리 존 등으로 꾸몄고 지하 1층에는 바디, 헤어, 스타일링 존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하 매장 한 가운데에 제품을 편하게 테스트하고 손을 씻도록 설치한 ‘워시 존’과 컨테이너 박스로 남성들만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한 ‘맨즈 존’을 별도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 3월 29일 오후, 뷰티앤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오늘(ONL)’ 신촌 1호점에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모델들이 브랜드의 신제품인 ‘바디미스트 퍼퓸톡’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와 무드는 북유럽의 일상이 녹아있는 빈티지 풍으로, 스틸, 우드, 블랙보드 등의 집기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했다.

‘오늘(ONL)’ 관계자는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오늘(ONL)’은 2034 여성들을 코어 타깃으로, 이성적 니즈 뿐 아니라 감성까지도 충족시키기 위해 디테일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첫 번째 매장인 신촌 플래그쉽 스토어는 강북의 주요상권인 신촌에 위치하고 2호선 신촌역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와 근접해 젊은 고객층과 많은 유동 인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1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4월 6일 신촌점에서 모델 최강희 팬싸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신촌 1호점을 시작으로 3월30일 명동점과 강남, 이대 등 주요 상권에 신규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마트 등과 입점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총 150여개 매장을 출점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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