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코스메틱 이지함화장품(사장 이유득)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미혼모와 아기들을 위한 '이지함 사랑나눔 캠페인'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이춘근 자원개발 실장과 이지함화장품 이유득 사장, 최형석 대표, 백지선 홍보팀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지함화장품은 지난 7월 11일 이지함 화장품 쇼핑몰에서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단하루 전제품 50% 할인 판매’하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 일에 기부하겠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번 후원금이 바로 이 수익금의 일부인 것.

이지함 사랑나눔 캠페인은 기부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양육 미혼모들이 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에스테틱 교육 진행을 통해 이지함화장품 및 이지함피부과에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함화장품의 이유득 사장은 "'이지함 사랑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더불어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양육과 자립이 힘든 미혼모들의 위축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단순한 현금기부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일자리 나눔을 진행해 작지만 아름다운 이지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함화장품 www.ljhmall.com


임초롱 기자 chorong@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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