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Fashion Trend Keyword!!
1.Floral Print
로맨틱한 무드를 Young한 감성에 접목시켜, 가든 파티를 연상시키는 발랄한 소녀의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컨추리 풍의 작은 플로럴 패턴과 경쾌한 느낌을 주는 짧은 기장감의 swingy 실루엣이 특징이며 의상으로 시도하기 부담스럽다면 스카프나 두건 등으로 플로럴 프린트를 가볍게 의상에 포인트를 주어 연출한다.
2.70’s Day Casual
올 봄엔 소프트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70년대의 자유로움을 Day casual look으로 표현하였다.
Bleached된 것 같은 부드러운 컬러감, 하이 웨이스트의 허리가 강조된 플레어 팬츠와 심플하고 바랜듯한 데님 소재의 활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어깨 스트랩이 달린 미디엄사이즈의 핸드백과 Wedge Heel(밑창과 굽이 연결된 형태의 여성용 구두)과 코디네이션 하면 세련된 70년대의 룩으로 즐길 수 있다.
3.Stripes
다양한 느낌의 스트라이프가 대거 등장한 것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스트라이프의 느낌보다 컬러 블록의 느낌이 강한 볼드 스트라이프는 이번 시즌의 키워드인 스포티브한 감성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시즌 옵티미즘의 영향을 받아 밝고 경쾌한 느낌의 컬러풀한 스트라이프가 대거 등장했다.
프레시한 하얀 바탕에 대비되는 컬러가 인상적인 스트라이프는 Young하면서도 Playful한 느낌을 준다.
명확하게 대비되는 컬러의 사용,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컬러 컴비네이션을 활용한 것이 포인트이다.
4.Trench coat
이번 시즌의 트렌치 코트는 클래식한 형태에 변화를 준 새로운 형태로 보여진다.
소재감에 변화를 주거나 지퍼 디테일, Collarless, 슬리브리스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고, 크롭트된 기장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간절기에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는 가장 베이직 하고도 핫한 아이템으로 2011ss 주목받고 있다.
5.Maxi Dress
가볍고 소프트한 소재의 바닥을 쓸고 다닐 듯한 Long & Flowing 드레스가 등장했다.
플로럴 프린트와 함께 쓰이기도 하며 페미닌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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