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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싱가포르 시장에 ‘이효리 아이라이너’라 불리는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을 필두로 대대적으로 입점한데 이어, 최근엔 매거진 싱가포르판 ‘코스모폴리탄’이 주최하는 뷰티 어워드 ‘코스모폴리탄 뷰티 그랑프리’에서 사용이 간편한 리퀴드 아이라이너 부문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화장품 브랜드와 아이라이너로 유명한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한국 제품이 선정됐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클리오 아이라이너가 싱가포르로 대대적으로 수출되면서 간편한 사용감과 높은 품질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명 ‘뷰티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 모델의 효과도 한 몫했다. 클리오는 이효리로 모델을 변경한 후 지속적으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면서 해외 수출 제안이 300% 증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강력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클리오 해외영업부 송회영이사는 “이번 싱가포르 코스모폴리탄 뷰티 그랑프리 수상을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클리오가 한류 뷰티 NO.1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클리오(www.clio.co.kr)
염보라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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