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 미야케의 달콤한 향이 나는 공기
어 센트 바이 이세이 미야케 런칭 행사 열려
7월 21일 가로수길 ARTn DREAM 에서 이세이 미야케에서 9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여성 향수 ‘어 센트 바이 이세이 미야케’의 런칭 설명회가 열렸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세이 미야케의 향수는 단순히 패션 스타일과 트렌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이세이 미야케가 향수를 바라보는 관점을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첫번째 향수부터 지금까지 그 신념을 이어오고 있다.
어 센트 바이 이세이 미야케는 옷을 창조해 낼 때 영감을 얻는 모티브인 ‘본질을 향한 탐구’라는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로 이세이 미야케의 ‘향수는 달콤한 향이 나는 공기’라는 정의를 반영하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시선으로부터 창조된 이 새로운 향수는 그와 뜻을 같이 한 세 명 아티스트들 조향사 다프네 뷔제 (Daphne Bugey), 보틀 디자이너 아릭 레비(Arik Levy), 이름과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한 타쿠 사토(Taku Satoh)와 함께 작업하여 탄생했으며 이 아티스트들은 각자 그들의 분야에서 향수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특징을 표현해 냈다.
이날 행사장은 먼저, 이세이미야케가 옷의 본질을 향한 탐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A POC과 이세이미야케의 세계의 소개로 시작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그린 컬러의 조명으로 꾸며진 <향의 공간>에서는 향수의 본질을 표현한 새로운 향수의 향이 소개됐다.
그린 컬러의 조명으로 드리워진 이 공간은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조향사는 자연이라고 한 이세이 미야케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이 새로운의 그린 노트를 형상화 했으며 자연의 중심으로부터 전해지는 모던한 그린 향이 차별화된 신선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소개된 <이름과 제품의 공간>에서는 향수의 본질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어 센트 바이 이세이미야케” 가 소개됐다. 또 모든 향수 병의 근본이 되는 소재 유리를 아릭 레비에 의해 재 해석해 탄생한 천연의 유리와 같은 느낌을 표현했다. 이날 공개된 어 센트 바이 이세이 미야케의 향수 보틀은 완전의 새로운 방식의 보틀디자인으로 동일한 사이즈의 보틀 안에 향수 용량에 따라 표현되는 빛이 달라진다.
심플함과 럭셔리함으로 대표되는 이세이미야케의 향수의 본질을 향한 탐구가 완벽하게 형상화된 어 센트 바이 이세이미야케는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관리자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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