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뷰티타운 스킨애니버셔리, 내국인에게도 공개

최대 300여명 동시 수용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타운 화제

지난해 말 파주에 설립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국내 최초의 뷰티타운 스킨애니버셔리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에 들어가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킨애니버셔리는 한국의 미용문화를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최대 300여명을 동시 수용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타운이다.

건평 4500평,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음식 체험과 트릭아트 사진 전시, 신인작가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도 갖추고 있다.

특히 피부관리 서비스의 경우는 과학적인 진단 시스템을 운영해 방문객의 피부를 진단하고 그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개의 피부관리실을 통해 한번에 300명 이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실제로 스킨애니버셔리의 피부관리 서비스는 올해 3월 30분간 300명을 동시에 마사지하는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해 기록을 갱신, 등재된바 있다.

또한 애니버셔리라는 이름으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경우는 1층에 여성과 남성 존을 구성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인기 여성 그룹 미쓰에이를 모델로 명동에 로드숍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단체 관광객들이 일평균 4~5팀이 스킨애니버셔리를 방문하고 있으며 점차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스킨애니버셔리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최근 그루폰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내국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스킨애니버셔리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한 쿠폰으로 패키지 상품을 내국인에게도 서비스하는 것.

소셜커머스를 통해 쿠폰을 구입한 고객들은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피부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층에 오픈한 아프리카 콘셉트의 커피숍과 지하 1층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스킨애니버셔리는 종합 뷰티타운 기능에 종합 문화 공간의 콘셉트를 결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해 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스킨애니버셔리 이은희 과장은 “스민애니버셔리의 특징은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헤어, 식사, 카페, 작품 전시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뷰티 체험 공간이란 점”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 유명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관관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신인 작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문화 공간 확대로 내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킨애니버셔리는 7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그루폰을 통해 내국인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1300원에 한국&아프리카 현대전(in skinanniversary)과 카페(아이스커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김유진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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