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은 높인 INA
비협회, 비네일리스트 대회로 우수성 높여

지난 11월 3일 서울 aT센터에서는 수지앤리핑크네일오브뉴욕 주최로 2009 INA Pink Competition가 열렸다.


INA는 국내 네일 대회 중 유일하게 협회가 주최하지 않는 대회로 1회 대회부터 커튼 심사를 시행해 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높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50여 종목에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네일 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수상자들에게 총 50,580,000원의 장학 증서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학생부, 일반부, 에어브러시 세 부문, 케어, 파우더팁, 실크익스텐션, 프렌치스캅춰 등 11개 종목의 대회가 진행됐으며 각 수상자들에게는 도예가의 도자기를 트로피로 증정했다.


특히 에어브러시의 심사는 네일리스트가 아닌 부교수급 이상의 교수진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타업계와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며, 점수 합산제가 아닌 심사위원들의 토론을 결정돼 전체 작품 평가를 통한 기술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 한인 네일협회 그레이스 수석 부회장, 미국 뉴저지 한인 네일협회 Terri Kim 회장, 일본 네일팩토리 나오코 히로타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최영희 회장, 을지대 피부관리학과 김문주 교수, 청양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류지원 교수, 일본 Anest Iwata 에어브러시 사이토 매니저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학생부 대상 △케어 임지영 △파우더팁 간주선 △원톤 스캅춰 최다영 금상 △케어 오효정, 명주희 △파우더팁 송영주, 김지현 △원톤 스캅춰 길진영 ▲일반부 대상 △실크익스텐션 이진명 △프렌치스캅춰 김경희 △젤 권성은 금상 △실크익스텐션 강명희 △프렌치스캅춰 김수정 △젤 송순자 ▲에어브러시 대상 이진명 금상 △핑크디자인 고정민 △투칼라 안혜진 △액세서리 김영숙 △프리스타일 강배수 △핸드페이팅 한아름 ▲특별상 △한국프로네일협회장상 강배수 △뉴욕한인네일협회장상 이진명 △ANEST IWATA상 강명희 △네일팩토리상 김수정




핑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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