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 스타일리스트의 반짝이는 졸업식

준오헤서 30기 주니어스타일리스트 콜렉션 개최
2년 6개월간의 교육 과정 마쳐, 5가지 컨셉의 쇼 진행

봄 밤하늘을 반짝일 새로운 별들이 떴다.

지난 4월 2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는 ‘준오헤어 30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콜렉션’을 통해 지난 2년간 준오헤어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은 주니어 스타일리스트의 데뷔 무대가 열렸다.


준오아카데미는 준오헤어의 사내 교육 기관으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과정은 베이직 커트 테크닉을 기본으로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12가지 헤어커트의 다양한 스타일을 배움으로서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2년 6개월 과정이다.

사내 강사, 스타일리스트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트렌지한 스타일 연출을 배우며 포트폴리오 작업을 거쳐 이번 콜렉션을 개최했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콜렉션은 김준오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가수 거미의 무대로 시작됐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매너로 열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다.


황석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기를 굽기 위해 800도의 온도가 필요하고, 최고의 자기를 위해서는 1250도라는 엄청난 온도의 가마가 필요하다”며 “최고의 자기를 굽기 위해 가마의 온도를 높여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장인의 마음으로 노력한 30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준오헤어 소속의 준오맨이 직접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백스테이지 스텝, 인터뷰 등을 준오맨이 맡아 준오헤어의 색깔을 확연히 드러냈다.

83명의 30기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친 30기를 환영하는 관객들의 함성으로 장내 열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는 선서 낭독에 이어 디플로마 수여식을 진행했다. 강윤선 대표는 수료증을, 황석기 대표는 살롱에서 쓸 수 있는 스텝용품을, 김준오 대표는 꽃다발을 한 명 한 명 직접 전해주며 축하의 포옹을 나눴다.

5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 쇼는 다양한 컨셉과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무대에서 스타일링을 하기도 해 그동안의 노하우와 실력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이어서 모델과 담당 디자이너가 나와 스타일 컨셉과 사용된 테크닉에 대한 설명을 해 스타일리스트들의 영감을 직접적으로 전달했다.


쇼를 마치고 강윤선 대표는 “준오맨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오늘 쇼가 마지막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험난하고 다이나믹한 프로의 세계로의 시작이니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준오헤어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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